입학사정관제 최초의 교육개혁 북리뷰

소개

감상문(북리뷰입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저술 목적
3. 전체의 논의 맥락 / 내용의 요약
4. 새로이 알게 된 점
5. 비판적 (확장적) 논의와 고찰
6.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1. 문제 제기

- 엘리트주의가 부른 교육의 위기. 그리고 우리가 추구하는 정말 ‘참’교육

적어도 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전국적으로 전 수험생을 1열로 집합시키는 그러한 제도 속에서 대학을 들어왔다. 그때는 그저 학교에서 주는 양분(학습 내용)을 섭취하느라 그 이외에 상황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즉 그 양분을 섭취하기도 바빴을 뿐더러 제대로 소화를 못 시켰다. 결국 수능점수 하나만으로 내 인생을 결정해 버리는 시대의 비극을 직접 몸소 겪은 세대이다. 이는 현재와도 무관하지 않는 지금 우리의 교육의 현실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여기서 나는 감히 한 가지 우리나라 사회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모순을 한번 지적 해 보려 한다.
그것은 바로 이른바 엘리트주의라고 불리는 1등만 추구하는 세상을 비판해보는 것이다. 내가 입시 지옥이라는 그 고등학교 생활에서도 줄 곳 우리가 순위화 되는 광경을 여러 번 지켜보았다. 누구는 1등 누구는 2등 그리고 누구는 아무도 구제해 줄 수 없는 꼴찌,,, 그렇다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에서 새우등 터지는 수많은 학생들. 학교는 교육을 하는 기관 뿐 만이 아니라 사회화를 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이미 그 어린 나이에 이러한 엘리트주의를 학습하고 그것이 마냥 진실 인 것처럼 평생을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살아간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소위 일류대 이류대 삼류대 등으로 일류대는 오직 기본적 실력(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문제 위주의 풀이 능력)이 우수한 학생만 선발하고 사립대들은 앞 다투어 무한 경쟁에 뛰어 들어 입학의 문을 더더욱 좁히는 데 한 몫을 한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가 정말 추구하는 공교육의 정상화와 정치적인 교육이 아닌 정말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적어도 이 책에는 그러한 답이 진리는 아니지만 대안이요, 방식이 논리적으로 잘 서술되어 있다고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