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사이언스21 유비쿼터스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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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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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유비쿼터스란 말을 들었을때는 조금 생소하게 생각되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TV나 책 같은 곳에서 여러 번 들어본 말이었다. 하지만 그 말뜻의 정확한 정의는 알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유비쿼터스란 라틴어로 ‘언제, 어디에나 존재 한다’는 뜻, 즉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그냥 생각해 보면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유비쿼터스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프로그램을 보니 일상생활에 이미 사용되고 있는 것들도 있고 지금 개발 중인 것들도 있었다. 아무튼 정말 신기한 일이다.
지금 나는 이렇게 문서작성을 하고 인터넷을 하기 위해 집에 있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유비쿼터스시대가 도래하면 집에 와서 해야 하는 작업들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게 된다. 한마디로 아무데서나 컴퓨터를 할 수 있다는 말인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지금 보다도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나 프로그램에 나왔던 ‘거울 디스플레이‘는 정말 신기해 보였다. 그 얇고 약한 거울을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라웠다. 영화에서만 보던 것이었는데 그게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었다니 말이다. 어서 빨리 실용화 돼서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유비쿼터스의 또 하나 놀라운 것은 컴퓨터와 인간이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 인조인간이 상상이 되기도 하는데 유비쿼터스시대 에는 인간의 몸을 통해서 통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피의 전도체 성분을 이용해 전기신호를 전달하고 어금니에 칩을 박아 통신을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의 몸과 기계가 연관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이지만 아무 기계도 필요 없이 나의 몸을 이용해 컴퓨터를 하고 통신을 할 수 있는 건 정말 대단하다.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인간 통신망이다.
유비쿼터스는 장애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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