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광고비평

소개

광고학 개론 수업시간에 진행하였던 맥주광고 비평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1. 광고 분석 및 비평을 시작하며
2. 2006~2008 색다르고 맛있는 맥주.
3. 2009 역동성을 겸비한 색과 맛의 구체화
4. 2010년~ 2011 영화인의 등장과 ‘맥주 맛도 모르면서’
5. 2012 맥주를 마시고 싶은 그 순간 ‘풍미작렬’
6. 마치며

본문내용

광고 분석 및 비평을 시작하며.

이 시대에 사람들에게서 즐겁거나 슬프거나 어찌 보면 항상 옆에 있는 것은 술이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데, 편의점에 들어가면 형형색색의 맥주들이 진열되어 있다. 하지만 나는 이상하게 그 많은 맥주 중에 MAX 라는 맥주만 사게 된다. 그래서 지금부터 MAX 맥주 광고에 대해 논해보려 한다. 광고의 비교 대상을 타 제품광고로 삼지 않고 2006년부터 2012 까지 광고된 MAX 광고로 삼고자 한다.

2006~2008 색다르고 맛있는 맥주.

MAX는 2006년부터 장동건을 모델로 하여 색다른 맛이라는 주제로 광고를 해 왔다. 장동건은 미남배우 임에 틀림이 없고 사람들의 눈은 장동건에 쏠리기 마련이다. 2006년 첫 광고는 기존의 시원함과 맛있는 맥주로 승부하는 등 우리가 보지 못했던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또한 광고에서 나타나는 상황들도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우리가 술집에 가야 술을 먹는 우리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장소 또한 술집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것은 기존의 우리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해 참신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술 하면 남자가 생각난다는 인식도 변화하지 못하여 광고의 수용에 있어 한계가 있다. 미남모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여성고객의 관심에 불과 할 지도 모른다는 위험성을 배제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염두에 두어 두어야 할 점은 MAX 광고는 이때부터 맛있는 맥주라는 타이틀을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있다. 이것은 장동건의 마지막 광고에서 가장 드러나는데 수많은 맥주 중에 가장 노란 맥주가 바로 MAX 라는 것이다. MAX는 애초부터 100% 보리맥주 라는 것을 강조 했기에 가장 노란 맥주는 보리의 함량이 많은 것을 은연중에 광고하기에 적절했다. 광고에서 BGM 또한 맥주의 성격과 연관될 수 있는 음악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젓가락 행진곡은 오히려 맥주 보다 안주에 손이가게 하는 음악이라고 본다. 그 BGM을 설정한다면 광고에서 여타 다른 맛있는 음식들이 부각되게 하지는 않았어야 했다. 이러한 성격은 제일 첫 광고에서 잘 나타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