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인간과 기술을 읽고

소개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인간과 기술`을 읽고 기술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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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세트는 인간은 열심히 생존하게끔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추위에서 벗어나는 것, 먹는 것, 마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먹는 것, 걷는 것 등이 삶의 필연적 조건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간디가 단식을 하는 것처럼 인간은 자기의 필요(먹는 것)를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먹는다는 것은 그것 자체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삶은 근원적 필요이며 그 이외의 다른 모든 것은 삶의 단순한 결과에 불과하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삶의 필연성은 물질이 자기 자신을 파괴할 수 없는 것처럼 강제적으로 부과된 것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살고자 하는 강열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살기 위한 수단을 자연으로부터 제공받지 못하더라도 살고자 하는 욕구가 강렬하기 때문에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불이나 동굴이 없어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없거나 과실, 나무뿌리 또는 동물이 없어서 먹을 것이 없을 경우에 2단계의 활동을 감행한다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인간은 불을 밝히고 집을 짓고 땅을 경작하고 사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물이 인간처럼 삶에 대해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치 않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동물은 근원적인 필요들을 만족시킬 수 없을 경우에 삶에 관련한 어떤 활동도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죽음 앞에 내버려 두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인간은 자연에서 발견하지 못한 것을 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불을 발견하지 못할 경우에 불을 제작하고 은신처를 발견하지 못할 경우에 집이라고 일컫는 은신처를 만들며 시간과 공간을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말을 타거나 또는 자동차를 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제가 정리한 내용들이 가세트가 생각하는 ‘최초에 인간이 기술을 만들어 내게 된 이유’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