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에 대한 저의 짤막한 생각입니다.

소개

논리와 비판적사고 강의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존엄사에 대한 반대로 개인적인 입장을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주제가 안락사였지만 여타 다른 죽음에 대해 글을 쓸 수 있다는 교수님에 배려에 존엄사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한다. 이제까지 다뤄왔던 글쓰기 주제와는 사뭇 다른 인간의 생명을 다룬 무거운 주제이니 만큼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다.

존엄사란 논의될 대로 된 주제였던 만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저 말 그대로 인간을 품위 있게 죽게 한다는 행위인데, 이 말 자체가 난 모순이라 생각한다. 사람의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고 배웠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는 게 전 인구의 공통적 생각이다. 허나 존엄사는 ‘품위’라는 말로 인간의 생명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또 하나의 악법이라 생각한다.
물론 현재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서는 존엄사를 인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또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없다고 결론이 나 있는 상태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나라와는 다른 선진국의 사례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아예 판박이일 수는 없지 않은가? 존엄사가 인간의 권리라며 찬성하는 입장의 글을 보며 상당히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