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론

소개

국제정치학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론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도이치의 커뮤니케이션이론
3. 커뮤니케이션이론의 유효성
4. 커뮤니케이션이론의 한계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커뮤니케이션이론은 인간, 조직, 국가 등의 행동이나 상호작용에 관한 접근방법의 하나이다. 최근에 이 이론이 성행하여 정치학이나 국제정치학에도 영향을 주어왔지만, 국제정치에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형태가 너무나 다양하고 그 연구대상에서도 견해가 나누어져 있어 특정한 가설을 보다 일반화하는 데는 아직 만족할만한 이론은 없다.
커뮤니케이션이론의 대표적인 학자로는 도이치를 비롯하여 앨크, 앤젤, 엑스타인, 메리트 등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이 이론을 최초로 국제정치학에 적용한 학자인 도이치의 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현상을 분석할 때는 다음과 같은 도식, 즉 ‘누가 무엇을 어떠한 채널 속에서 누구에게 어떠한 효과를 가지고 전하느냐’라는 도식에 의거한다.
이 도식에 의하면, 누구는 통제분석, 무엇을 내용분석, 채널은 미디어 분석, 누구에게는 청중분석, 그리고 통신에 의해 나타난 결과는 효과분석 등에 관하여 연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과정이나 흐름, 특히 다양한 정보의 순환에 초점을 두고 이것을 분석단위로 하며, 모델구성의 요소인 통로, 부하, 부하능력과 이에 관련되고 있는 각종 과정요소인 호응도,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회로의 능력, 배경소음, 왜곡 및 소환 등 이용가능한 정보를 결부시켜서 어떤 결론을 내는 능력을 결정짓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정치가 목표달성을 위한 인간노력의 운영과 조정과정임을 전제로 할 때, 정치체계로서의 정책결정체계가 목표를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수단이 무엇인가가 문제가 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한 도이치의 개념적 도구가 바로 활뉴, 사이버네틱스 및 항상성이다. 그는 특히 세 가지 환류전략인 조정, 고립 및 기도된 환경통제로 대외정책의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