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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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론이란 인간, 조직, 국가 등의 행동이나 상호작용에 관한 어프로치의 하나이다. 최근 이 커뮤니케이션이론이 매우 활발해지고 정치학이나 국제관계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 연구는 별도의 새로운 학문은 아니고 이전부터 존재한다. 이것이 최근 각광 받게 된 것은 이 어프로치가 인간, 조직, 국가 등의 행동의 메커니즘을 분명히 하는 데 유효하다고 인정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구체적인 연구영역을 약간 소개하면 인문과학에서는 언어학, 의미론 기타의 경계언어학영역, 사회과학에서는 정치학, 국제관계론, 사회학, 심리학, 사회심리학, 문화인류학, 생물계자연과학에서는 동물학, 뇌신경의학, 유전학, 이공계자연과학에서는 통신이론, 정보이론 등이 있고 이들을 연결하는 것으로서 정보과학이 있다.
그런데 보울딩은 통신 및 정보의 과정에 의해 생물적, 사회적 세계를 9가지의 레벨로 배열하고 있다. 이에 의하면 인간은 9가지 레벨 중에서 7번째이며 인간의 조직은 8번째이다. 인간은 커뮤니케이션을 가지고 행동한다. 따라서 언어는 인간의 행동에서 사회심리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사회는 매우 복잡하고 그것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그것에 의해 예측, 계획, 입안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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