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의 시대별 정리

소개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 언어학의 시대별 정리

목차

Ⅰ. 序論 : 언어학이란 무엇인가?

Ⅱ. 언어학의 초기 역사
1. 비(非)서구 지역의 언어학 전통
2. 그리스·로마 시대
3. 유럽 중세시대
4. 르네상스 시대

Ⅲ. 19세기의 언어학

Ⅳ. 20세기의 언어학
1. 유럽의 구조주의 언어학
2. 미국의 구조주의 언어학
3. 생성(변형)문법

Ⅴ. 結論 : “언어는 인류의 가장 귀중한 자원이다”

본문내용

Ⅰ. 緖論 : 언어학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언어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언어의 본질과 기능 및 변화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인문과학의 한 분야이다. 언어학은 실용을 목적으로 하는 어학과 달리 언어 자체의 해명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오래된 시대의 언어나 어원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대상으로 삼는다.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현대 언어를 대상으로 삼는 편이 오히려 연구상 유리하며, 언어의 본질에 접근하기도 쉽다.
언어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천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러한 변화는 동시대인이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몇 세대를 거친 후에 비로소 변화가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언어는 유기체(有機體:organism)와 같아서, 태어나고 성장하고 사멸하는 변화를 규칙적으로 겪는다고 주장되었으나, 언어의 변화는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 언어음성을 발음하는 자연적인 습관의 변화에 의하여, 또는 언어 사용주민의 이동, 인접어와의 접촉 등에 의하여 점차 변화하며, 이것이 축적되어 눈에 띌 만큼 달라졌을 때 언어는 변화했다고 일컫는다.

Ⅱ. 언어학의 초기 역사

1. 비(非)서구 지역의 언어학 전통

고대 메소포타미아·중국·아랍 등의 학문이 문법을 다루었지만, 이들 지역의 역사적 특수성에 얽혀 최근까지도 유럽에 알려지지 못했고 서양 언어학의 전통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중국의 언어학 및 문헌학 연구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중국학자들의 관심은 음성학, 표기, 사전 편찬에 머물렀고, 문법문제에 관한 고찰은 논리학과 밀접히 연관되어 제약을 받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