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석유 개발

소개

해저 석유 개발

목차

1. 해저석유개발
2. 해저석유개발 역사
3. 해저 석유개발 순서
4. 개발 및 생산작업

본문내용

1. 해저석유개발의 역사

해저 석유 개발은 이미 19세기 말 미국의 캘리포니아 서머랜드 (Summer land) 앞 바다에서 시도되었으나, 광구권에 대한 해석이 명확하지 못하고, 석유 개발로 인한 환경 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지금과 같은 현대적인 장비를 이용하여 해저 유전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1953년도에 Magnolia Petroleum사가 멕시코 만(GOM)에 최초의 Platform(수심 30 feet)을 설치함으로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개발은 곧 캘리포니아의 채널 아일랜드 해역으로 이어졌다가,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더욱 발전했으며 1970년대에 중동 전쟁을 계기로 유럽의 북해로 옮기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즉, 북해의 해상은 멕시코만에 비하여 바람이 훨씬 더 세고 파도가 높아 그때 까지 미국 해안에서 사용하던 Jacket설비를 투입할 수 없어 전혀 새로운 형태인 중력식 Platform을 새로이 고안하여야만 하였다. 이렇듯 해저 석유를 생산하기 위한 구조물은 해양 조건에 매우 민감한 영향을 받으므로, 각 해저 유전에 적합한 여러 가지 새로운 형태의 구조물들이 출현하고 있다. 현재 수심이 제일 깊은 해저 유전은 약 2,100m 이지만, 앞으로는 이 이상의 수심이 있는 해저 유전도 개발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적합한 새로운 구조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 략>

3. 개발 및 생산작업

개발, 생산작업의 순서와 설비는 수심, 유전의 규모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여기에서는 해상에
생산 Platform을 설치하는 경우에 대해서 설명하기로 한다.
㉮ 생산시설의 설치
탐광의 결과, 채산이 맞는 석유/가스전이 발견되어 생산이 결정되면, 개발계획이 책정되어 생산시설,운반될 설비의 계획, 발주, 제작, 설치가 차례로 진행된다. 육지로부터의 거리, 수심, 유층의 깊이와 넓이 등을 고려하여 해상에 생산기지를 만들기로 하면, 먼저 생산 Platform을 해상에 설치하고, 그 위에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장치를 탑재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