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쿠니학교에 대한 설명과 소감

소개

키노쿠니 학교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쓴 글입니다.
학교의 프로젝트 학습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전반적으로 쓰고 그 것에 대해 예비 교사로서의 감상을 썼습니다. 이 글은 키노쿠니 학교에 대한 요약적인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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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까운 나라 일본에는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자연과 가까이 있는 이 학교는 학교라기에는 없는 게 많다. 학년 구별이 없고 ‘선생님’이란 호칭도 없으며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시간표, 심지어 성적표도 없다. 하지만 없는 것만큼 다른 학교와 다른 새로운 것도 많다. 아이들이 만든 건물이 있고 아이들이 기르는 채소가 있으며 아이들이 보살피는 동물들이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니일의 섬머힐을 모델로 하고 섬머힐보다 더 나은 자유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학교에 다니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가르치게 될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것을 해 줄 수 있을까?’ 대학생이 되어 초·중등학교 때를 생각해 보면 나는 학교에 가는 규칙적인 생활에 길들여져 있었고 가끔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했다. 그때 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은 유일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진지하게 말씀해 주셨다. 나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주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응원해주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교사는 아이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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