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고지 감상문

소개

페다고지를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페다고지라는 책을 처음 보고 페다고지라는 단어를 사전에 한번 쳐보는 것으로 이 책 읽기를 시작하였다. 사전에 나온 페다고지라는 말은 교육학, 교수법, 교육, 교직이라는 뜻으로 나와 있었다. 이러한 의미를 생각하다보니 페다고지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곳은 학교라는 기관이 떠올랐다. 우리 대부분은 학교라는 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왔으며 지금까지도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가지 학교에 다니는 것에 있어서 ‘당연히 다니는 거니까? 남들도 다 다니니까?’ 라고 생각해서 학교를 다녔었지 ‘내가 왜 학교에 다녀야하지?’ 왜 공부를 하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는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던 적이 거의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배우고, 대학에서 전공으로 까지 하고 있는 페다고지 즉 교육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었다. 여태까지 누군가가 내게 학교는 왜 다니고 공부는 왜하니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별 생각 없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요’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나와 같이 대답하거나 비슷한 대답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우리 학생들에게 획일적인 대답을 가르치는 곳이 학교 교육이고 이러한 학교교육이 불평등하다는 것이 이 책 페다고지에 나타난 입장이라고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 한권으로써 내가 여태까지 가지고 있었던 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중 략>

여태까지 당연시 여겼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맨 처음에 언급 했던 것과 같이 학교는 반드시 다녀야 하는 곳이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내 인생이 행복해 진다고 믿어 왔었다. 이러한 믿음들은 내가 스스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주입식으로 받아들인 개념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또한 매우 당연했던 대화에 대해서도 그 개념과 중요성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대화라는 개념이 교육에서 지니는 중요성과 일방적인 대화보다는 쌍방향의 대화가 되어야 만 개개인의 개성, 창의력을 능동적으로 발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개성을 키운다고 다른 것을 하기 보다는 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교육을 해 나간다면 학생개개인의 개성은 물론이고 교사의 생각역시도 더욱 깊어질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