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특징적인 전통 문화경관과 현대 문화경관

소개

한국의 특징적인 전통 문화경관과 현대 문화경관을 소개하고 비교한 글이다.

목차

‣참고문헌 | 2p
‣문화 경관이란 | 3p
‣한국의 종교경관 | 3p
‣전통 문화경관 | 3~8pp
‣서원 | 3~4pp
‣병산서원 | 3~8pp
‣현대 문화경관 | 9~11pp
‣개신교 교회 | 9~11pp

본문내용

♣문화 경관이란?
문화 집단이 땅 위에 살면서 창조한 인공 경관이라 간단하게 정의되어 왔고 문화 경관의 종류에는 취락의 형태와 공간 배열, 경지 패턴, 도로, 통신 수단, 농작물과 식물, 관개 시설, 지표면의 인공적 변형 등이 있다. 인간의 거주 구역 안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 경관이 있으며, 이러한 문화 경관은 그것을 만든 집단의 문화를 반영한다.

♣한국의 종교경관
한국은 고유의 종교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교들의 갈등과 대립다보는, 타협과 조화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유교는 일상생활 모든 부분에 골고루 스며들어 있으며, 침투되어 있는 정도는 인접 국가인 중국과 일본에 비해 훨씬 더 크다. 한국의 불교는 전통적으로 불교의 교리를 종합적으로 보는 제설 혼합주의로서의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 특히 개신교는, 미국의 개신교보다도 근본주의적인 성향이 훨씬 강하다. 이러한 3대 종교들은 제각기 서로 다른 시기에 외부로부터 한국으로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평화롭게 상호 공존하고 있다.

<중 략>

또한, 영등포구에서 개신교 교회는 선교 활동을 비교적 일찍부터 전개하였으므로 개신교 교도의 숫자는 가톨릭 교도 숫자에 비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 최초의 가톨릭 교회는 개신교 교회가 설립된 1903년보다 30년이나 늦은 1936년에 설립되었다. 하지만 최초의 불교 사찰은, 개신교 교회는 물론 가톨릭 교회보다도 훨씬 뒤늦은 1978년에야 비로소 설립되었다. 1995년 영등포구 전체 인구의 52%에 달하는 종교 인구 중에서 개신교 교도는 47.8%, 불교도는 34.7%, 가톨릭 교도는 15.7%를 차지하였다. 불교도의 상당수가 실제로는 불교로 치장된 무속 신앙을 믿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순수한 불교 신자는 34.7%에 훨씬 못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1945년 광복 이전에 영등포구에는 장로교회가 개신교 세력을 대변하고 있었으며, 장로교에 속하지 않은 개식교 교회라고는 오직 영등포 감리교회 하나뿐이었다. 특히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장로교회가 도시 인구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우후죽순처럼 새로이 생겨났다. 오늘날 개신교의 교세에 있어서 장료교회는 역시 부동의 수위를 고수하고 있다.

참고자료

· 한국문화지리, 류제헌, 살림, 2002
· 답사여행의 길잡이 10 경북북부,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돌베개,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