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그래이엄의 리더십 비밀 chapter9 요약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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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레이엄의 리더십 비밀 본문 내용 중 chapter9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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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늘날 ‘우리 자신의 리더가 나인가? 내가 참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우리에게 있어 리더가 필요한가?’라는 물음 앞에 정치 평론가들은 리더가 아닌 여론이 정책의 방향과 속도를 정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통탄한다. 지도자들은 최근 사고와 감성의 추세에 속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신념은 대중의 맥박에 따라 변화하면서 그들을 “이끌겠다”고 한다. 통탄하면서 리더들을 비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리더가 되어 자신이 이끄는 자들 또는 신념을 잃지 않으면서 기술적으로, 정직하게 리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리더십에 도전이 되는 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똑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1) 그렇다면 이런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러한 문제를 안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문화의 현존하는 정황 속에서 선두에 서있는 리더가 아닌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 그 속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어떻게 팀웍을 지속해 나갈지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중 략>

아마도 그것이 빌리를 연구하면 할수록 확신에 찰 수밖에 없는 우리가 발견해야 할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일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 앞에 놓은 땅은 평평합니다”이다.
이 세상에서 개인이든 혹은 단체든 아니 한 나라이든지 간에 그 안에서 우리의 존재 목적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홀로 지신 십자가에서 바라볼 때 그 앞에 놓인 땅은 언제나 평평하다. 높고 낮음도 없으며 귀하고 천한 것도 없다. 누가 앞서야 하며 누가 뒤를 따라야 함도 없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허문 그 평평함 앞에 우리는 값을 치르며 사다리를 오르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사다리 위에선 분명 접경지역 또한 넓힐 수 없다. 위와 아래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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