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시비] 마광수,장정일 사건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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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설 시비라는 주제로 발표했던 것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마광수 사건
:장정일 사건
-결론
본문내용
어느 시기를 막론하고 질서와 욕망에 억압이 가해지지 않는 시기는 없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는 않았다. 조선시대 엄숙한 유교적인 전통 속에서도 어우야담이나 고금소총 같은 외설적인 내용의 문헌이 존재했고 서민들의 판소리나 풍속화, 민요 속에 나타나는 성적인 묘사는 엄숙한 이성주의에 냉소를 보내고 있었다. 인간은 이성적 존재일 뿐 아니라 감정과 욕망체계로 이루어진 존재이기도 하다. 성적인 자유를 외쳤던 많은 문학들은 당대에는 외설로 지탄받고 법정에 서기도 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외설시비에 의해서 법원까지 가게된 마광수와 장정일의 문학작품에 의한 사건 두 가지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선 마광수 교수의 『즐거운 사라』의 경우를 보도록 하자.
1991년 간행된 『즐거운 사라』는 주인공인 미대 여학생 '사라'가 생면부지의 남자와 갖는 즉흥적 동침, 여자 친구와 벌이는 동성연애, 적나라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되는 자위행위, 스승과 벌이는 부도덕하고 음란한 성행위 등을 묘사하고 있는 퇴폐적인 성애 소설로서 서울문화사에서 발행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