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학습장애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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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 `학습장애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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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학습장애’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학습장애아에 대한 연구는 그만큼 역사가 매우 짧고 생소한 분야이다. 현 한국의 교육현실에서는 학습부진아와 학습장애아의 구별 자체가 어렵고 현장의 교사들도 학습장애아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학습장애아들은 게을러서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으로 혹은 머리가 나쁜 학생으로 치부되어 질시와 편견을 받은 채 교실에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교육현실은 학습장애아들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은 물론 학생 스스로의 자아존중감 마저 결여시키고 있다. 학습장애아의 교육현장의 부적응 현상은 비행청소년과 가출청소년 등의 비행행동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고 성인이 되어서도 반사회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어 사회 부적응으로 확대되기 쉽다. 학습장애아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올바르게 제공된다면 학습장애아들을 조기에 선별해 각 학생에게 맞는 조기 중재와 알맞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분야에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일부로 학습장애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필요성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