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한국인의 자화상 드라마 독후감/드라마로 본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우리들의 모습/

소개

제007권《한국인의 자화상, 드라마》. 이 책은 대중예술평론가 이영미가 텔레비전 드라마를 통해 본 한국인들 삶의 환타지와 진정성에 대한 성찰이다. 이미 노래와 연극 등에서 날카로운 비평을 내놓은 그녀가 텔레비전 드라마 읽기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양장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인의 자화상 드라마. 책의 제목이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인의 자화상이자 모든 세대들을 아울러주는 드라마라는 매개체를 저자 이영미는 어떻게 풀어내고 싶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책을 구입하지 않고 서점에서 읽고 쓰려고 했으나, 책의 머리말을 읽는 순간 이 책은 나에게 도움을 줄 수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당장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이영미는 대중예술평론가로서 많은 예술문화평론을 하였다. 이영미는 어렸을 때 텔레비전 키드였다. 새로운 문명기기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는 아버지가 텔레비전 방송이 개국하자마자 수상기를 사들인 덕분에, 이영미는 갓난아기 때부터 텔레비전을 쳐다보며 살았다고 한다. 나는 이 점이 내가 독서감상문을 쓰기위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자 마음에 쏙 들어온 부분이었다. 사실 독서감상문 리스트에는 정말 좋은 책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었다. 하지만 그 중에 어떻게 보면 단순히 과거에서 현재까지에 이르는 드라마를 평론해 놓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는 꿈이 방송작가이자 대중평론가이다. 책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는 어렸을 때부터 텔레비전과 함께했다. 만화, 드라마, 영화, 뉴스 가릴 것 없이 모든 것을 섭렵했다. 특히 드라마는 내 인생의 동반자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심지어 내가 4살 때 보았던 드라마가 가물가물 기억이 날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수없이 공감하면서 감탄사를 계속 내뱉었다. 또한 단순히 봤던 드라마들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나또한 드라마에 대한 평론을 하게 되었다.
내용은 크게 일곱 가지로 나뉜다. 내 생각대로 풀이를 하자면 이 일곱 가지는 드라마에서 주요한 배경과 인물 그리고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작가로 나눈 것 같다.
책의 줄거리를 한번에 표현하기에는 아직 나의 글솜씨가 부족하기에 타이틀별로 우선 줄거리를 말하고자 한다. 배경은 1960년대부터 2008년까지로 나타난다. 배경은 정치도 포함을 하고있는데, 그 시대에 배경이 어떤지에 따라서 드라마는 두 가지 양상을 띠고있다.

참고자료

· 이영미 한국인의 자화상 드라마 / 이영미 / 생각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