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연의 6회 오화진의 시사창은 산사에서 혼인을 하고 일건낭 진숙보는 길에서 곤궁하여 실의에 빠지다

소개

수당연의 6회 본문 및 한글번역
수당연의 6회 오화진의 시사창은 산사에서 혼인을 하고 일건낭 진숙보는 길에서 곤궁하여 실의에 빠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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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六回 五花陣柴嗣昌山寺定姻 一蹇囊秦叔寶窮途落魄1)
제육회 오화진시사창산사정인 일건낭진숙보궁도낙백.
수당연의 6회 오화진의 시사창 산사에서 혼인을 하고 일건낭 진숙보는 길에서 곤궁하여 실의에 빠지다.

詩曰： 淪落2)不須哀，才奇自有媒。
시왈 륜락불수애 재기자유매.
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몰락해도 슬퍼하지 말라 재기로 스스로 중매함이 있다.
?聯孔雀侶，簫築鳳凰臺。
병련공작려 소축봉황대.
이어져 공작의 짝이며 퉁소불며 봉황대를 짓는다.
種玉成佳偶，排琴是異材。
종옥성가우 배금시이재.
옥을 심어 좋은 배우자를 이루고 거문고를 밀치고 기이한 재주의 사람이 되네.
雌雄終會合，龍劍3)躍波來。
자웅종회합 용검약파래.
남녀는 마침내 만나니 용검이 파도를 뛰어서 온다.

世間遇合，極有機緣，故有意之希求，偏不如無心之契合4)。
세간우합 극유기연 고유의지희구 편불여무심지계합.
세간의 남녀의 만남은 지극히 기회와 인연이 있으므로 뜻으로 바라고 구함은 무심으로 우연히 들어맞음만 못하다.

<중 략>

왕소이의 가게는 원래 공문이 온 곳으로 관리는 집에 있지 않고 사람이 왕래가 없어서 간판과 등이 모두 내걸리지 않았다.
王小二在家中，與妻計較道：“娘子，秦客人是個退財白虎星230)。自從他進門，一個官就出門去了，幾兩銀子本錢，都葬在他?皮裏231)了。昨日回家來吃些中飯，菜蔬不中用232)，就?盤擲盞起來。我要開口問他取幾兩銀子，?又時常埋怨233)我不會說話，把客人都惡失到別人家去了。如今到是?開口問他要幾兩銀子；女人家的說話就重些，他也擔待234)得了235)。”
왕소이재가중 여처계교도 낭자 진객인시개퇴재백호성 자종타진문 일개관취출문거료 기양은자본전 도장재타두피리료 작일회가래흘사중반 채소불중용 취타반척잔기래 아요개구문타취기양은자 니우시상매원아불회설화 파객인도악실도별인가거료 여금도시니개구문타요기양은자 여인가적설화취중사 타야담대득료
왕소이가 집에 있어서 처와 계책을 말했다. “낭자, 진숙량 손님은 재물만 쓰는 재앙가져다주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그에게 문을 들어오게 하나한 관리도 문을 나가지 않으니 몇 은량의 본전은 모두 배안에 들어갔서요. 어제 집에 돌아가 밥을 먹어서 채소도 쓸모 없고 쟁반을 대리고 잔을 던졌소. 내가 입을 열어 그에게 몇량 은자를 취하게 하니 당신이 또 항상 원망을 품어 내가 말을 하지 않아서 손님이 모두 싫어해 다른 집에 가버렸소. 지금 그가 입을 열어 몇 은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인집에서 그는 중요한 말을 하며 그는 관대하게 되었습니다.”
王小二的妻柳氏，最是賢能，對丈夫道：“?不要開口。入門休問榮枯236)事，觀着容?便得知。看秦爺也不是少飯錢237)的人。是我們潞州人，或者少得銀子。他是山東人，等官回來，領了批文，少不得算還238)?店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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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고전통속소설도문계열 수당연의, 청나라 저인획 저, 중국 악록서사, 38-46페이지 원문 및 한글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