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청년인턴제나 청년실업이 증가하는 이유

소개

사회학개론 관련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청년실업의 진단

2. 청년실업의 원인
(1) 수요측면
1) 고용흡수력 감소
2) 열악한 중소기업 근무환경 및 불균형적 기업규모

(2) 공급측면
1) 고학력 노동공급과 수요의 불일치
2) 청년층 직업의식의 문제
3) 대학교육의 현장적합성 부족

(3) 노동시장 인프라 측면
1) 청년층에 대한 직업진로지도의 미흡
2) 취업기간의 장기화

3. 청년실업 해결책

본문내용

1. 청년실업의 진단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층 실업률은 실업률 8.8%로 2005년 2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인턴제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이 사상최악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연령대별 취업자 수를 봐도 15∼19세(-3만7천명), 20~29세(-16만2천명), 30∼39세(-19만7천명), 40~49세(-2만8천명) 등은 감소세, 50∼59세(19만9천명), 60세 이상(3만1천명)은 증가세를 보여, 20~30대 실업이 가장 심각한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15~29세까지의 청년실업 증가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슈퍼추경으로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지만 청년 몫은 매우 미미하다. 생활고로 대학생들이 잇달아 아르바이트 등 취업전선에 노크하게 되면 실업률과 실업자는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 중 략 >

(2) 공급측면
1) 고학력 노동공급과 수요의 불일치
학력수준의 향상, 특히 대졸자 비중의 증가는 신규대졸자들이 원하는 직업과 산업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간에 불일치를 발생시킨다. 즉, 학력향상으로 눈높이가 높아져 노동조건이 좋은 일자리는 수요가 부족하고 노동조건이 좋지 않은 일자리는 공급이 부족하여 실업은 증가하게 된다.
2) 청년층 직업의식의 문제
고학력 청년층의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소위 3D업종이나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고 서비스업 취업 및 고시준비를 선호함에 따라 국가인적자원의 불균형적 배분과 노동시장의 왜곡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3) 대학교육의 현장적합성 부족
한국의 대학교육은 경직적인 전공별 정원제 및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교육내용 등으로 인해 산업계의 인력 수요 변화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업경쟁에서 탈락하여 일자리를 찾지 못한 고학력자들이 눈높이를 낮추어 하향 취업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래서 일단 취업부터 하고보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적성, 전공지식이나 기술과는 무관한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