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안 세안] 6학년 음악 6-2.3.1 악기들이 모였다 세안, 국악기의 이름과 모양, 종류 살펴보기 세안 지도안

소개

6학년 태성 음악 교과서
6-2.3.1 악기들이 모였다 중 3차시를 재구성한 지도안 세안입니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료의 질을 보장합니다!

학습주제
3.1 악기들이 모였다

학습목표
국악기의 소리를 듣고 악기의 이름과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목차

Ⅰ. 단원 분석
1. 단원명
2. 단원의 개관
3. 단원의 목표
4. 단원의 학습 계열
5. 지도상의 유의점
6. 학생 실태
7. 교재연구
8. 단원의 지도계획
9. 본시 교수ㆍ학습 과정안
10. 형성 평가 계획
11. 판서계획(칠판활용계획)
12. 참고문헌(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마. 수업자의 의도
1990년대 이후 초․중등 음악 교육에서 국악의 비중이 많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실제 학교의 국악 교육은 서양 음악에 비해 흥미와 관심이 적고 국악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있는 교육 여건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충분히 그 목표를 성취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2007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는 보다 높은 수준의 국악 교육을 위해서 음악과 교육과정에 국악 학습 내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며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국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더 흥미롭고 질 높은 국악 내용을 제시하였다.
음악과 개정 교육과정 기본 방향에서 ‘다양한 음악 문화의 수용’, ‘생활화’ 영역이 신설되었고, 내용면의 학년별 내용 중 활동 영역의 ‘음악을 몸 움직임으로 표현하기’, ‘장단의 세’, ‘악곡의 특징(풍물, 춤곡, 행진곡)’등 국악 교육 내용이 증대 및 체계화 되었다.
이 단원은 이해 영역의 ‘음색’을 다루고 있다. 제7차 개정 교육과정에서 음색의 하위요소로는 ‘여러가지 악기의 종류와 음색’, ‘악곡의 특징(궁중, 의식, 표제음악)’, ‘악곡의 종류(판소리, 창극, 가부키, 경극, 오페라, 뮤지컬 등 극음악)’가 있다. 수업자는 여러 가지 악기의 종류와 음색중 ‘국악기의 종류와 이름’에 대한 수업을 하고자 한다.
국악을 지루하고, 낯설게 여기는 학생들을 위해 동기유발로 국악오케스트라 영상을 보여주어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한 뒤, 음악교육에서 중요한 ‘좋은 소리’, ‘실물’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제로 악기를 가지고와서 소리를 들려주는 활동을 한다. 이때 전차시에 배웠던 악기의 종류와 연계를 시켜 아이들이 소리를 내는 방식을 따라 국악기를 분류해보게 한 후 그와 연관되는 악기들을 찾게 한다. 이렇게 악기를 분류하며 국악기의 종류와 이름에 대해 익히게 한다. 이때 학습자의 심리적, 인지적 수준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순서와 같이 익히는 순서를 ‘타악기-관악기-현악기’ 순서로 배치하였다. 두 번째 활동인 악기종류별 합주곡 듣기는 하나의 악기가 아닌 여러 악기들이 모였을때의 음악적 느낌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의도된 활동이다. 여기서 국악기의 소리를 듣고 느낌을 적고 발표하게 한 것은 감상교육에서 중요한 ‘집중하여 듣기’를 염두에 둔 것이다. 마지막 활동은 정리와 평가단계로 지금까지 배운 국악기의 이름과 종류를 퀴즈 형식으로 최종 복습하는 활동이다.
자칫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지루한 수업으로 보일수 있으나, 실물교육과 교사의 시범 연주로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을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이 수업은 국악에 낯설고, 고정관념이 많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자극을 주어, 국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정의적인 영역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수업이자, 국악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추구하는 수업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 초등 국악 교육의 이해와 실제(2008), 민속원, 김혜정
· 국악교육론(2010), 교육과학사, 권덕원 외
· 초등학교 6학년 음악 교과서 (2012), 태성, 주대창 외
· 초등학교 6학년 음악 교사용 지도서 (2012), 태성, 주대창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