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톤 A+ 감상문

소개

소크라테스 <크리톤>에 대한 한장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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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크라테스. 내가 아는 철학자중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듣고 배운 철학자이다. 어렸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중에 하나인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에 대해서 그냥 그렇겠거니.. 하고 말았던 적이 있다. 그러나 철학을 접하고, 수학하면서 이 말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모든 행동과 사유를 올바른 것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악법이라는 것은 과연 소크라테스의 입장에서 옳바른 것일까? 그것을 크리톤 안에서 찾아보았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바로 이 크리톤에 있었다. 대화도중 소크라테스의 말에 법률에 관한 말이 있다. 이를 요약해보면 법률이란 구성원간의 합의이며, 소크라테스 역시 구성원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법률에 합의를 한 것이고, 그것을 지켜야한다는 것이다. 이 대화를 후대의 사람들중 일부가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로 단순요약을 한 것이라 사료된다. 이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옳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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