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소개글

영화 도어 투 도어를 보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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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를 보고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울었다. 그리고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졌다.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생각났다. 어쩌면 영화 도어 투 도어는 바로 이 세 단어로 요약될 수 있지 않을 까 싶다. 실화에 바탕을 두고 2002년에 개봉된 90분 짜리의 짧은 영화이지만 영화는 매우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태도에 대한 많은 생각을 던지게 한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약자인 장애우들에 대한 생각 또한 달라지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봉되지 않은 영화인지라 쉽게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10여년도 더 지난 지금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비록 영화가 개봉된 지 훨씬 오래된 시간이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이 영화를 볼 수 있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뇌성마비 지체장애자 빌 포터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준 윌리엄 H 머시와 다른 동료 연기자들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
영화는 말 그대로 도어 투 도어 문에서 문으로 세일즈를 다니는 세일즈 외판사원의 이야기이다. 뇌성마비 장애인 빌은 자신의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취업을 바라며 늘 자신을 뒤에서 응원해 준 어머니를 실망시킬 수 없어 아무도 가지 않으려 하는 판매실적인 제일 저조한 곳에서 자신을 보내줄 것과 월급은 따로 필요 없으니 판매한 수당에서 일정 부분을 월급으로 달라는 조건으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왓킨슨 사에 영업사원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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