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인물 - 계백장군

소개

5천의 결사대를 이끌고 10만이 넘는 신라의 군대를 4번이나 격파한 백제의 영웅 계백 장군의 리더십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과 충성심이 무엇인지 소감문을 적었습니다.

목차

1. 존경하는 인물 선정 이유

2. 백제의 멸망과정
- 멸망 1 년 전 괴상한 일들 계속해서 일어나
- 왕의 향락으로 차츰 몰락의 길 걸어
- 나•당 연합군의 결성과 백제의 침략
- 가족을 직접 죽인 다음 황산벌에서 최후 맞아

3. 계백의 리더십과 충성심

본문내용

멸망 1 년 전 괴상한 일들 계속해서 일어나

백제가 멸망하기 1 년 전 659년. 수도 사비성에서는 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났다고 ‘삼국유사’는 전하고 있다. 어느 날 백마강에 사람보다 훨씬 큰 물고기가 물 위에 떠올라 죽었는데, 이 물고기를 잡아먹은 사람들은 모조리 죽었고, 또 9월에는 궁궐 안 느티나무가 마치 사람이 흐느끼는 것처럼 구슬피 울었으며, 궁궐 안에도 여우가 무리를 지어 나타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당시 이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 났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으나 백제의 민심이 흉흉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중략>

3. 계백의 리더십과 충성심

계백은 의자왕의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성충과 흥수와 함께 올바른 간언을 하였으며,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백제를 떠나지 않고 오직 조국을 위해 싸웠다. 또한 10배가 넘는 군사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네 차례나 적을 무찌를 정도로 자신의 군대에 대한 강점과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옛날 월나라 왕 구천은 5천의 군사로 오나라 70만 대군을 격파하였다. 오늘 우리가 마땅히 힘을 합쳐 용기 있게 싸우면 신라의 군사들은 숫자에 불과하다. 끝까지 싸워 신라군을 물리쳐 국가의 은혜에 보답하자.”라고 마지막 출전 전에 군사들에게 했던 말을 통해, 감정에 호소하여 군사의 사기를 극도로 끌어올리는 그의 통솔력도 엿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