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S1

소개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작성한 과제입니다. 사진자료도 첨부해서 지루하지않아요. 열심히 한 과제입니다.^^

목차

1. 질병보고서
-부비동염 (Sinusitis)


2. 수술과정
FESS (Functional Endoscopic Sinus Surgery)
-수술 정의
-해부학적 구조
-수술 준비물
-수술 과정


3. Observation 내용 & 소감문

본문내용

1. 질병보고서

의학
진단
부비동염 (sinusitis)

정의
‘부비동’이란 코 주위의 얼굴뼈 속에 빈 공간으로, 이 공간들은 콧속과 작은 구멍(자연공)으로 통해 있어 환기와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진다.
‘부비동염(축농증)’이란 자연공이 막혀서 부비동이 제대로 환기 및 배설되지 않으면,
2차적으로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여 농성 분비물이 고여서 염증이 심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질병의 기간에 따라 3주 미만의 것을 ‘급성부비동염’, 3개월 이상 된 것을 ‘만성부비동염’이라 정의하고 중간의 것을 ‘아급성부비동염’이라 한다.

[그림] 부비동염의 발생

A : 정상 부비동(상악동)의 모습. 상악동의 배출구(하얀 화살표)가 열려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B : 축농증에 걸린 상악동의 모습. 배출구(하얀 화살표)가 부어올라 좁아지고 막힌 모습을 보이고 있음.

<중 략>

의사는 석션과 집게로 부비동에 찬 농을 뽑아내었고, N/S로 헹구어 콧 속을 깔끔하게 청소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타딘으로 부비동과 콧 속을 닦아 내고, 팩킹을 하면서 수술을 마무리 지었다.
수술을 마친 후, scrub n.와 circulating n.는 환자의 수술부위 주위를 정리하고, 사용한 모든 기구들을 정확히 카운트 한 뒤, 수술실을 정리하고, 수술 기구들은 세척 및 소독실로 보내었다.
마취과 간호사는 환자에게 다시 정맥주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것은 환자를 마취에서 reverse시키는 것이라고 하셨다. ‘노큐론’으로 인해 이완되었던 호흡근육이 살아나면서 환자는 호흡을 스스로 시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산소도 중단하면서 환자를 마취에서 깨우기 시작했다.
보통 수술이 끝나면 회복실로 옮겨지고, 전신마취는 30분 정도면 풀린다고 하셨다. 하지만 이 환자의 경우에는 연세도 많고 혈압이 높아(수축기압이 180 이었던 것으로 기억됨.) 마취를 깨우는 과정에서 혈압약도 IV 투여하였고, EKG상 PVC(심실조기수축)까지 뜨는 등 massive한 상태였기 때문에 수술실에서 30분 간 경과를 본 후, ICU로 내려보냈다.
환자가 마취에서 풀리면서 몸을 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억제대를 풀지 않고 있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또한 환자는 “코가 너무 매워..”라고 호소하였고, 코 수술을 해서 아프실 거라고 설명을 드렸다.

참고자료

· 1. 수술실 간호학 -효과적인 현장중심- 수문사 (2012년판)
· 2. 건강사정 정담미디어 (2009년판)
· 3. http://en.wikipedia.org/wiki/Functional_endoscopic_sinus_surgery
· 4. 대한이비인후과학회 (http://www.korl.or.kr)
· 5. 수술실 man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