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무용 조선전기무용 조선후기무용 조선시대의 궁중무용 당악정재 향악정재 문무 무무 일무

소개

조선시대 무용 조선전기무용 조선후기무용 조선시대의 궁중무용 당악정재 향악정재 문무 무무 일무

목차

1. 조선시대의 무용
1) 조선전기의 무용
2) 조선후기의 무용

2. 조선시대의 궁중무용
1) 일무
2) 당악정재
3) 향악정재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무용
조선 전기의 무용은 고려 시대의 무용을 계승하거나 중국에서 무용이 유입 될 정도였다. 유교를 숭배하고 불교를 억제하는 정책을 펼쳐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화려했던 불교문화는 차츰 쇠퇴하고, 모든 사상과 문화는 유교의 기본윤리에 의해 전개 되었다. 유교적 문화에 입각한 사상, 문화, 풍속과 숭유억불정책의 영향으로 연등회, 팔관회가 쇠퇴함에 따라 이때 행해지던 가무악은 성행하지 못했으며, 예술이 천시를 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 반면 유교에서는 예와 악으로써 정치를 행 하였으므로 조선 건국 초부터 이 같은 유교의 정치이념을 실현하려는 신흥 사대부들의 노력은 이 시대의 음악과 무용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궁중무용이 체계화되고 서민 문화의 발달로 서민들의 춤들이 활기를 띠고 다양화 된다. 무용이 민중 문화의 발달로 관념적 무용에서 벗어나 인간의 감정을 바탕으로 하여 자유롭게 자기 표현을 하는 예술적인 무용이 가속화한 것으로 보인다.

<중 략>

3) 향악정재 [鄕樂呈才]
향악정재는 당악정재에 대칭되는 것으로 순수한 우리의 궁중무용을 말한다.
기록에 이름만 남아있는 무용을 제외하고 신라시대에 기원을 두고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무용은 무애무, 처용무, 검무, 사선무, 선유락 등이 있는데 무애무는 고려조에, 처용무는 조선 초기, 검무와 사선무, 선유락은 조선 후기에 무용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조선후기 순조 때에는 30여 종의 향악정재를 창제하였으며, 전대에 내려온 무용들을 보완, 개선하고 총정리 하여 궁중무용을 정립시키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 이르면 당악정재와 향악정재의 형식적인 구분은 거의 사라지게 되어 단지 죽간자의 유무만이 유일한 차이점이 된다.
향악정재의 특징은 시작과 끝에 엎드려 절을 하는 것과 우리말로 된 노랫말을 쓰는 것, 당악정재에서 나오는 죽간자, 구호, 치어가 없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