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미술관- 박수근 `귀가` 감상 및 비평

소개

리움 미술관에 있는 박수근의 `귀가` 작품을 1. 기술 2. 해석 3. 분석 4. 평가의 순서로 미술 작품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교수님께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목차

1. 기술 → 직접적으로 지각하여 있는 그대로 언어화하는 단계
2. 분석 → 조형요소들 간의 관계를 기술하는 단계
3. 해석 → 작가의 의도 및 작품의 의미를 정밀하게 나타내는 단계
4. 평가·판단 → 작품의 가치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단계

본문내용

1. 기술 → 직접적으로 지각하여 있는 그대로 언어화하는 단계
-재료 : 하드보드에 유채를 사용하였다.
-선 : 선이 굵고 단순하다. 화면 전체적으로 부드럽기보다는 조금 딱딱하고 우직한 선이 눈에 띈다. 곡선보다는 주로 직선을 사용하였다.
-형(형태) : 작품 속에는 세 여인과 나무 한 그루가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들의 형은 모두 실제보다 단순화되어 있고, 사각형을 연상시킨다. 그렇기에 조금은 투박하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색 : 백색과 흑색이 주를 이루지만, 부분적으로 밝은 색도 쓰이고 있다. 전체적인 화면이 흙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질감 : 마티에르가 거칠고 울퉁불퉁하며 딱딱하게 나타나고 있다. 흙, 거친 돌, 화강암 등을 연상시킨다.
-공간 : 보통은 작품 속 인물이 Positive 공간이 되고 나무가 Negative 공간이 되나, 이 작품에서는 큰 나무와 세 여인 모두 Positive 공간이 된다. 투박한 바닥이 negative 공간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