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극우정당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 시사점

소개글

최근에 대두되는 극우주의에 관련하여 방대한 자료를 읽고 꼼꼼히 작성하였습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유럽에서 민족감정을 자극하는 극우주의 정당이 등장하게 된 배경 및 유럽 극우정당들의 규모와 미래 잠재력 그리고 그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자료 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유럽 극우정당의 등장 배경 및 현황
1. 유럽 극우정당 등장 배경
2. 유럽 극우정당들의 규모와 미래 잠재력
3. 민족감정을 자극하는 극우주의 정당
4. 유럽 극우정당과 일본 극우단체와의 연대
5. 유럽재정위기를 둘러싼 극우정당의 입장

Ⅲ. 유럽 극우주의의 향후 전망

Ⅳ. 나가며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극우주의의 망령을 떨치고 공동체를 꿈꿔온 유럽에 ‘인종전쟁’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유럽 극우세력의 인종 증오 범죄는 이슬람 무장단체의 테러 못지않을 정도로 확산돼 왔다. 국제반테러리즘센터(ICCT) 조사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유럽에서 극우 범죄로 희생된 사람은 249명으로, 같은 기간 유럽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 규모(263명)를 넘어설 기세다. 네오나치 단체 등이 ‘인종전쟁’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남유럽에서는 이민·망명자, 서유럽에서는 급증하는 무슬림, 동유럽에서는 집시를 상대로 한 극우세력의 폭력과 살인이 일상이 됐다. 여기에 극우 정치인들의 묵시적인 선동과 물밑 지원까지 더해져 극우 범죄는 더 조직적으로 세력화하고 있다.
(중략)

Ⅳ. 나가며

국경과 경계 의미는 정보통신 기술과 교통수단 발달, 세계화로 인해 예전보다 많이 약화되었지만 정치 불안정 혹은 경제 위기에 내몰릴 경우 심리적 내부결속을 강화하는 민족의식은 보수 집권층 정치적 의도와 그 사회 차별화된 메카니즘에 의해 더욱 더 강화될 수밖에 없다.
또한 유럽에서의 일련의 극우주의 움직임은 이주자나 타민족으로 인해 유럽적 가치가 훼손되고 테러리즘과 범죄가 만연할 수 있다는 편견에 토대를 두고 있는데 최근 독일과 프랑스 정치권에서 출입국 사증 검사 면제와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곈조약을 거슬러 국경 통제를 다시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은 외국인 혐오증과 극단주의가 사회 전반에 상당한 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하략)

참고 자료

극우세력의 확장과 전쟁의 기억-유럽 극우세력의 팽창과 교훈(참세상 홍석만 2010. 10. 20.)
‘극우시장’ 하시모토 중앙정치무대 도전, 이달 중순 ‘일본 유신회’ 창당(서울신문 2012. 9. 10.)
르펜 등 유럽 극우파 야스쿠니 참배 강행(연합뉴스 2010. 8. 14.)
‘우향우’ 광풍에 사쿠라(극우주의)가 겁 없이 핀다(주간동아 2012. 4. 23.)
유럽, 긴축정책 불만고조로 극우정당 확산(연합뉴스 2012. 5. 8.)
유럽의 경기침체와 최근 극우주의의 부상(KIEP지역경제포커스 2011. 9. 30.)
유럽 극우정당의 등장 배경과 전망(조명진 2010. 12. 15.)
유럽 극우주의 발호, 무슬림, 세계화 등에 대한 적대감이 원인(헤럴드 경제 2011. 7. 25.)
[Weekend inside] 유럽 극우주의 망령 되살아난다(서울신문 201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