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례 취리히 서부지역

소개

최근 도시재생으로 메스컴에 나오는 취리히 서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간단한 취리히와 취리히 서부지역 소개와 과거 문제점, 계획에 사용된 기법, 재생된 건축물 사례를 담았습니다.
또한 자료는 취리히시에서 만든 자료를 해석하여 넣었습니다.

목차

제 1 장 개요
1. 취리히
2. 취리히 서부

제 2 장 12 도시 계획 원칙

제 3 장 계획

제 4 장 건축물 사례 연구

본문내용

스위스의 주요 상업적 문화적 중심지이자 때때로 스위스의 문화 수도, 취리히


취리히호의 북안에서 흘러나오는 리마트강과 그 지류인 질강 연안에 위치한다. 스위스 제일의 도시이며, 도로와 철도의 결절점에 해당하여 각 방면으로 직통열차가 발착한다. 또 도심에서 11km 북쪽에 있는 클로텐 비행장은 스위스 최대의 공항으로 세계 각지와 이어져 있다. 중세의 취리히는 북 이탈리아 · 프랑스 · 독일을 연결하는 교통로의 요지에 있었기 때문에 상업의 중심지로서, 또한 견직물의 대표적 생산지로서 번영하였으며(16세기), 길드 세력이 도시의 실권을 쥐고 있었다. 17세기에는 면공업과 염색업도 성하여 공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취리히호를 이용하여 호반의 여러 도시에 직물공업을 전파·보급하였다. 이러한 전통은 지금의 섬유공업에도 계승되고 있으며, 19세기 후반부터는 라인강의 수력발전을 이용한 중화학공업이 크게 발전하여 세계적인 기계공업 공장이 입지해 있다. 그 밖에 전자기계와 양조공업도 활발하다. 경제적·정치적 안정 때문에 신용이 높아 국내 은행 이외에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이 지점을 설치해 놓고 있으며, 세계의 금융주식의 중심지로서 유럽 최대의 외환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90년대의 위기
2012-08-23
대규모 업무 시설이 사용 되어지지 않음. (약 500,000㎡ )
약 40,000개의 일터를 잃게 됨.
약물 문제. < needle park>
주거 주택 보급 및 투자가 이루어 지지 않음.
거리의 슬럼화.


90년대 위기 극복 방안
2012-08-23
1996 City forum : 새로운 대화 그리고 계획
시장이 개최함.
취리히의 재개발은 90년대 중반, 시와 주민, 투자자가 3년 간의 긴 토론을
거친 결과 얻어낸 대원칙에 따라 진행.
3킬로미터 전철을 놓는데만 주민투표 2번을 거쳤을 정도로 추진과정에도
주민의 의사가 계속 반영.


취리히 서부는 과거 맥주양조장, 곡물회사 사일로, 비누공장, 조선소와 제철소 같은 각종 중공업 공장들이 모여 있는 전형적인 도시 외곽 공업지대였다.
80년대까지 스위스 번영의 상징이었던 이곳은 80년대 들어 공장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다른 곳으로 떠나가면서 도시 속 빈 섬처럼 변하게 된다. 낡고 우중충한 공장 건물, 허름한 저소득층 아파트에 온갖 낙서가 가득한 슬럼으로 전락해 30년 넘게 방치됐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 취리히의 보이지 않는 그늘이었다.
취리히 시에서는 지난 2000년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과거 공장지대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Green City를 표방하여 에너지 절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도시 미기후 및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 방안으로 다양한 형태의 오픈스페이스 및 건물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
번영을 상징하던 공업지대, 슬럼화 그리고 재개발

참고자료

· 취리히시 홈페이지 자료 조사 및 판촉물
· 검색 사이트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