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전] -鄕- 감상문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1,2전시장
`이인성탄생 100주년 기념전` (鄕)
감상문입니다.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화가,
`한국의 고갱` 이인성에 대한 재조명을 한
전시입니다.

실제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자세한 감상을 하였고
다양한 목차를 구성하여 감상문을 분석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intro]

2. [서구, 일본 회화의 영향, 하지만 토속성과 결합한 향토성]

3. [조선향토색의 구현]

4. [자화상, 그리고 마지막 작품 ‘해당화’]

본문내용

<서구, 일본 회화의 영향, 하지만 토속성과 결합한 향토성>

서양화가인 만큼 그의 색채는 더욱 화려하였다. 1930~1940년대에 상징적이면서도 풍요로울 수 있는 색채를 과감히 사용하였고 이는 새로운 괄목할 만한 작품 등을 만들어내었다. 1930년대 작품을 들어다보면 화려한 꽃, 계산동 성당 등 근대화의 상징 및 새로운 것에 대한 그림 등이 자주 소개되고 있었다. 물론 이를 수채화나 유화를 통해서 과감히 표현하였다. 그의 특징들을 보면 짧고 단속적으로 여러 번 수정한 듯 붓질이 눈에 보였고 화면을 과감히 자르는 듯 과감성도 보였다. 특히 전시회 안 영상을 보면 그의 작품들이 정말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사물을 표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실수든 어떻든 간에 그렸던 그림에 덧칠을 여러 번 수정하여 손 위치나 얼굴 등을 그렸던 것을 x-lay롤 통해 확인하였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일본 유학파 출신인 만큼 근대기 새로운 화풍을 구축하려 노력한 모습이 보이며 서양화의 전환점을 제대로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는 것이다. 과감한 색채는 새로움을 주고 한편으로 이를 시골의 그윽한 풍경 등으로 표현해 내면서 보는 내내 고향 대구에 대한 애뜻한 감성 등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