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미터만 더 뛰어봐

소개

10미터만 더 뛰어봐
김영식 저. 중앙북스 2008.07.02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영업의 귀재

2. 실행력

3. 결론

본문내용

1. 영업의 귀재
저자는 산수유 라디오 광고로 세간에 화제가 된 천호식품의 회장님이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간의 살아온 이야기를 격정적으로 한다. 여기저기 강연을 많이 다니는 모양이다. 부산에 있는 대연초등학교 강연기를 책 뒤에 수록한 것을 보면 알겠다.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가서 이야기를 해 준다. 그 이야기가 천호식품 마케팅이니 주저할 일이 아니다. 돈을 받고 하는 강연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매출로 돌아올 것이다.
기업체에 계시는 고위층들도 한 번쯤 고려해 볼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월급쟁이 사장님들은 오너의 눈치를 보느라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린다. 자기의 이름이 오너(owner)의 명성에 육박하면 찍힐 가능성이 있고 또한 회사의 영업비밀을 누설할 수도 있다는 수비적 관성 때문이리라.

<중 략>

3. 결론
저자는 사람들의 구전효과를 위하여 쇼(show) 하는 것을 즐긴다. 대중의 감성을 공략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그의 성공요건은 이런 마케팅 감각이다.
저자가 아이엠에프 위기때부터 팔아온 제품들은 달팽이엑기스, 강사자발 쑥진액, 통마늘진액, 산수유환 등이다. 달팽이 엑기스를 팔 때는 ‘KBS 여섯시 내고향’을 공략하혔고 통마늘진액을 팔기 위해서는 마라톤과 싸이클링을 했다. 각 신문사와 방송사 대표들, 100대기업 CEO들에게 이 제품을 선물하고 마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도서관에 있는 마늘에 관한 책을 모두 읽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