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유럽의 상업

소개

고대 로마에서 중세로 부터의 이행부터 시작하여 중세의 전반을 설명하고 특히 중세유럽의 상업과 무역을 토대로 근대 자본주의 형성의 토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 머리말

▶ 본론
-고대 로마의 붕괴와 중세사회로의 이행
-중세의 사회 구조
-중세의 상업 발전 과정 및 쇠퇴
1. 국지적 상업
2. 원격지 상업
2.1. 남방무역
2.2. 북방무역
2.3. 쇠퇴

▶ 맺음말

▶ 참고 자료

본문내용

▶머리말
중세유럽은 11세기 이후 이민족의 침략이 잦아들고 정치적 경제적으로 안정화되면서 그 동안 붕괴되었던 장거리 교역이 성행되었고 상업발전을 토대로 도시가 발생되었다. 지중해에 걸친 광범위한 교역권을 형성했던 로마제국이 붕괴된 후 지중해 교역권은 일시 타격을 입는 듯했지만 적어도 8세기 초까지는 로마제국이 만들어 놓은 “지중해 세계”의 경제적 교역망과 동일한 문화권이 유지되었다.
그러나 멀리 동방으로부터 몰려오는 강력한 이슬람 군대는 이전까지 유지되던 서양에 의한 “지중해 세계”에 대해 종지부를 찍었다. 그들은 시리아, 이집트, 북아프리카를 차례로 휩쓸고 이베리아 반도에 상륙하여 서유럽을 위협했다. 이것은 단순한 이민족의 침입이 아닌 고대세계(지중해 세계)의 실질적인 종말을 의미했고 유럽세계의 면모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로마-기독교 유럽세계를 하나로 묶는 지중해는 남쪽의 이슬람세계와 북쪽의 기독교세계로 나뉘었다. 무슬림의 지배 속에서 기독교는 이슬람교로 로마법은 무슬림 법으로 그리스․라틴어는 아랍어로 대체되었다.
지중해 교역권의 붕괴는 유럽세계가 고립된 결과를 가져와 9세기 내내 유럽의 상업은 쇠퇴하였고 카롤링거 왕조의 분열과 노르만족의 이동으로 인한 정치적 사회적 혼란은 자급자족 중심의 장원제에 기초한 봉건제의 발달을 촉진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대 로마 제국에 융성했던 원거리 무역은 쇠퇴했으며 도시발달도 미약했다.
그러나 11세기 이후 유럽은 조금씩 상업과 교역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이전에 붕괴되었던 지중해 교역권을 회복하고 경제적 발전과 함께 도시가 발생하게 되는데 어떻게 유럽은 다시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겠다.

참고자료

· 경제교육연구회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 시그마프레스 2008년
· Naver백과사전/유럽의 중세사회, 장원제, 봉건제, 아크레, 스트랄준트
· Naver이미지/ 로마의 쇠퇴(Romains de la décadence) 토마스 쿠튀르(Thomas Couture) 1864~1865, 한자동맹, 십자군 전쟁, 피렌체, 밀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