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도시의 성장과 상업의 부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09.25
- 최종 저작일
- 2014.06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l . 서론
ll . 본론
가.상업의 부활
1. 상업의 부활
2. 이탈리아 도시들
3. 중부 유럽의 도시들
나.중세도시의 성장
1. 중세 도시의 기원과 규모
2. 중세도시의 특징
3. 중세 도시의 생활
4. 중세도시의 발달 배경
5. 도시민과 코뮌운동
6. 길드(Guild)
7. 도시의 종류
lll . 결론
가. 맺음말
본문내용
중세 상업이 부활하게 된 계기는 11세기부터 시작된 평화에 있다. 게르만족의 이동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면서 시토교단을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개간사업에 나서게 되고 유럽의 경작지는 대폭 늘어나게 된다. 경작지의 증대는 자연히 잉여생산물을 낳게했고 이것은 점차 교환경제를 발전시켰다.
중세 유럽의 상업은 남쪽의 지중해와 북쪽의 북해지역이였다.
먼저 지중해 무역이 발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십자군 전쟁으로 유럽이 지중해를 회복하였다는데 있다.
<중 략>
상파뉴 정기시들은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잇는중심구역 사이에서 발달 하였으며 국가들의 발전에 편승하여 번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샹파뉴와 브리의 6개의 정기시들은 각각 한 곳에서 시장을 2개월씩 개설하였으므로, 결국에는 연중 계속해서 시장이 열리는 상설시장으로 발전하여 갔고 상인들은 자유롭게 상업에 종사하였다. 샹파뉴 백작은 프랑스 국왕의 권력 하에 놓여있었지만, 국왕의 권력에 속박되지 않고 상인들에게 자유롭게 상행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샹파뉴는 1273년 필리프 대담공이 정복하면서 1284년에는 프랑스 국왕에게 인도되었고, 국왕의 권력 하에 놓이게 되었다.
<중 략>
중세도시는 결코 현대 도시의 축소판은 아니었다. 그것은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낙 후된 상태였다. 도로는 대부분 포장되지 않은 상태였고, 주택에는 채소를 재배하는 텃밭이 딸려 있었으며, 소와 돼지가 외양간과 돼지우리에서 사육되었다. 위생 상태는 매우 열악해서 동물과 사람의 배설물에서 나는 악취가 진동했다. 게다가 도시민은 종종 화재에 시달려야 했다. 대부분의 가옥들이 목조 건물인 데다 밀집되어 있었고 소방 시절마저 없어서 화재가 났다 하면 도시 전체를 휩쓸곤 했다. 비위생적인 생활과 인구 밀집으로 인해 전염병이 쉽사리 번졌다. 또한 경제적 갈등이나 가문간의 대립으로 말미암아 종종 유혈 폭동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도시민들은 그들의 새로운 도시와 생활 방식에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