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정권의 대외관계 발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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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랑스 공사관 공사 임명
2. 그리스 아테네 만국적십자회의
3. 재일 조선인 북송문제
4. 중공 올림픽 참가 반대
5. 이승만 하야
6. 장면 정부 수립 및 외무부 차관 임명
7. 장면 정부의 한반도 중립화 논의
8. 한일 양국 회담
9. 한미 양국 관계
10. 제 15차 유엔회의
11. 한일 재산청구권, 어업권 관련 논의

본문내용

프랑스 공사관 공사 임명
6년간의 일본 근무를 뒤로하고 7년간의 유럽생활을 시작.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던 한일 양국 회의를 주관하던 중 갑작스런 프랑스 발령. 그러나 김용식 본인은 ‘한국 외교관의 무덤’ 이라고 불리던 동경에서 오랜 기간 한국을 대표하였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낌. 후임으로 당시 김유택 은행총재. 당시 프로펠러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급유 관계로 방콕, 뉴델리, 카라치, 테헤란, 이스탄불을 거쳐감.
경비가 크게 부족했고 서기관들의 가족 동반이 허락되지 않았던 점의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 토로.
당시 프랑스는 경제와 정치 모두 혼란기였으나 드골이 복귀하면서 안정을 찾음.

그리스 아테네 만국적십자회의
1958년 만국 적십자회의 참가. 당시에 예산문제로 주불 공사를 아테네까지 파견키로 함. 태풍 사라로 입은 수재에 대한 구호금을 요구. 북한이 구호물자를 보내겠다고 발표했으나 단호하게 거부.

<중 략>

제 15차 유엔회의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국가들은 북한도 참석시켜야 한다며 남북한 동시 초청안을 제출함
이에 남한은 아시아, 아프리카 신생독립국가들의 동조를 얻기 위해 외교 노력을 했으나 대한민국 단독 초청안을 통과시키기는 힘든 형편이었음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동맹국들은 새로운 안을 제출함
북한도 유엔에 참석할 수는 있으나, 북한이 먼저 유엔이 한국 통일 문제를 토의하는 권능과 권한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임
유엔이 한국 문제 토의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이 유엔에 참석하겠다는 것은 모순임을 밝힘
즉 북한이 유엔의 권능을 인정한다는 조건 하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임
민주당 정부의 첫 유엔 참석은 성공적임
다만, 국회는 정부의 실책이라고 비난함
조건부이지만 북한의 유엔 참석을 인정하게 된 것은 종래 정부가 주장해 온 방침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 지적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