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책 쓰기 프로젝트

소개

직장인 책 쓰기 프로젝트
100권 읽기보다 한 권을 쓰라
추성엽저. 더난출판 2007.6.4 초판
서평입니다

목차

1. 자기계발
2. 상품으로써의 책
3.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직장인의 자기계발로 책 쓰기를 주문한다. ‘교학상장’이라는 말이 있는데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함께 성장한다는 뜻이다. 책 역시도 독자와 저자가 함께 성장하나 보다.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일에 대해 알고 있는 바 (암묵지)를 책을 씀으로써 형식지로 만들라는 이야기다. 사회 전체적으로 볼 때 지식이 늘어나니 좋은 일이다. 지식정보화 사회에는 사람의 효용을 증가시키는 생산의 요소가 자본과 노동에서 지식이 추가된다. 지식이 상품의 원재료가 된다는 뜻인데 방법론으로 지식을 바이트(bite)로 바꾸어서 유통시키게 된다.
지식의 가치가 과거보다 엄청나게 저렴해졌다. 과거에는 노하우 하나로 일생을 버텨 낼 수 있었지만 지금의 인터넷을 보라. 아는 체하기 좋아하는 숱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거의 공짜로 드러내놓고 있다. 결국 지식이란 것이 편집의 게임임을 볼 때 세상의 지식은 무엇이 되었든 접속 가능하게 되었다. 덕분에 개인의 살은 더 핍박해졌다. 차별화된 기술이 없는 개인은 자신의 가치를 조직에 제안하지 못한다. 다들 알고 있는 지식을 어디다 쓰겠는가.
이 책은 직장인을 하면서 현재, 혹은 미래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글을 쓰라는 뜻일게다. 스타벅스 커피 두 잔 대신 책 한 권을 사면 어떤가 하면서 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