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관련 다큐멘터리 감상문-[MBC]해외걸작다큐 `짧은 생애, 특별한 꿈`

소개

MBC에서 방영되었던 해외걸작다큐 `짧은 생애, 특별한 꿈`을 시청한 후 적은 감상문 입니다.
제출용으로도 가능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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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국에서 방영되었던 이 다큐의 주인공은 19세 스튜어트 위키슨이라는 남자아이이다. 그는 뒤센근 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을 갖고 있다. 이 병은 남자아이에게만 나타나는 병으로, 온몸의 근육 기능 상실로 마비가 오는데, 증상은 10세쯤에 나타나 10대 후반, 20대 초반이 되어서는 모든 근육이 마비되어 보통 20대 초반에 죽는 병이다. 그는 3년간 중증장애인을 위한 기숙학교인 트렐로어 특수대학을 다녔다. 그런데 그는 일반 대학에 가서 미술을 전공하고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다큐를 볼 때 스튜어트가 지내던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를 떠나 미술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에 간다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되었다. 특수학교에선 언제든지 불편할 때마다 간병인도 부를 수 있고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는데 일반대학에 가면 그런 게 없으니 더욱 불편하고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통으로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기 싫다’고 말하는 스튜어트를 보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꿈을 추구하는 모습에 충격과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는 항상 현재의 편함을 추구하며 미래는 아득하고 꿈은 멀게만 느껴지며 하루하루를 허비하고 있는 기분이었는데 스튜어트의 모습을 보며 반성을 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