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고전주의와 계몽주의 문예사조
- 최초 등록일
- 2012.06.25
- 최종 저작일
- 2011.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2장 고전주의와 계몽주의 문예사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2장 고전주의와 계몽주의
1. 고전주의의 개념과 발생배경
고전주의는 일반적으로 고전을 중시하고 따르려는 태도나 자세를 말한다. 고전을 전범으로 생각하고 그 규칙을 찾아내 추구하며, 이를 창작활동에 적용한다. 고전의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고전을 존중하고 따르는 인식적 태도를 광의의 고전주의라고 할 수 있다. 광의의 고전주의는 특정 시대에 발흥했다 사라진 것이 아니라 늘 상종하는 풍조이다. 고전주의는 이성의 존중, 고요와 편안, 형식과 질서, 억제와 통제, 법칙과 체계, 조화와 균형, 보편성과 명석성 등으로 요약 할 수 있다. 통상의 서양 문예사조 상의 고전주의는 17~8세기에 유럽에서 일어났던 그리스?로마의 정신으로 희귀하려는 문예운동을 의미한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와 예술로부터 유래된 사상이나 태도를 모두 고전주의라고 한다.
2. 고전주의의 문학론
고전주의는 근본적으로 이성을 중시한다. 이성은 단순과 명쾌, 균형과 조화를 지향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고전주의 문학론의 출발점이다. 그가 제시한 문학론의 핵심은 “시는 자연의 모방”이라는 인식이다. 이런 인식은 플라톤에게서도 볼 수 있지만, 방법에 있어 상반된 시각을 보인다. 그는 예술적 모방은 그 차제가 열등한 것이며, 열등한 것과 결합하여 또 다른 열등한 것을 낳을 뿐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개인적이고 필연적인 사실을 모방한다고 했다. 또한 작품은 ‘유기적인 통일성을 지닌 생물’과 같다고 했다. 이는 자연의 질서를 모방함으로써 유기적인 통일성을 갖출 수 있다는 말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방론은 고전주의 문학론의 근간이다. 고전주의는 문학의 효용과 가치를 즐거움과 교훈성에서 찾고 있다. 아리스토스텔레스가 제기한 ‘카타르시스’ 감정의 정화와 연계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