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선샤인 감상문 ; 프로이트, 데카르트, 로크

소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영화속에서 나타난 철학을 중점적으로 분석했구요 좋은 점수 받았어요

목차

Ⅰ. 영화소개
1.줄거리
2.등장인물 소개
3.감독과 작가 소개

Ⅱ. 영화 속 철학 이야기
1. 망각에서의 주체성
- 프로이트 : 동기된 망각
2. 기억과 동일성
- 데카르트 : 이원론
- 로크 : 인격적 동일성

Ⅲ. <이터널 선샤인>을 본 후

본문내용

『<이터널선샤인>줄거리』
평범하고 착하지만 어딘지 소심한 남자 조엘과 화끈한 기분파지만 따뜻한 여자 클레멘타인. 둘은 서로의 전혀 다른 성격에 끌려 사귀게 되지만, 서로에게 이끌리게 했던 그 성격 때문에 점점 지쳐간다. 첫 만남 때 보았던 클레멘타인의 오렌지색 스웨터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지만, 점점 익숙해져갔고, 그 후엔 지겹게 돼버렸다. 심한 말다툼 후, 집을 나가버린 클레멘타인. 조엘은 클레멘타인에게 사과를 하러 찾아가지만, 클레멘타인은 마치 조엘을 처음 본 사람처럼 냉담하게 대한다.
상처받은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 사에서 그녀가 자신과의 모든 기억을 지워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조엘은 절망에 빠져 자신 역시 그녀에 관한 모든 기억을 지우기 위해 라쿠나를 찾게 된다. 하지만 하나 둘 그녀와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그녀의 활기찬 모습도, 그녀의 머리색깔도, 그녀의 웃음도, 그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첫 키스, 첫 데이트, 첫 만남까지 행복했던 순간들이 눈앞에 살아나면서 그는 단 하나만이라도, 그녀와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 속에서 몸부림친다. 그러나 결국, 그녀의 ‘몬토크’에서 만나자는 말을 마지막으로 조엘의 기억 속의 클레멘타인은 모두 사라져버린다.
기억 속에서 사라진 클레멘타인과 예전과 다름없는 평범한 아침이지만 조엘은 오늘따라 기분이 이상함을 느낀다. 결국 평범하고 소심한 그가 무단으로 결근을 하고 그냥 이유 없이 ‘몬토크’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그는 우연히 몬토크의 바닷가에서 파란머리에 오렌지색 스웨터를 입은 그녀, 클레멘타인을 만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