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문법 기출

소개

임용고시 문법을 기출분석한 것입니다. 스터디하면서 여러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출처를 밝혀 놓았고 정답해설도 자세하게 되있습니다. 여러 스터디원으로부터 좋은 자료라 평가받았습니다. 공부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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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소 대립쌍’은 둘 이상의 단어가 같은 위치에 있는 하나의 음운 때문에 의미 차이가 생기는 경우의 짝을 말하고, ‘최소 의미 변별 단위’는 말의 의미 차이를 가져오는 기능을 하는 소리의 최소 단위이다. ‘힘’과 ‘임’, ‘휴교’와 ‘유교’가 최소 대립쌍을 이루는 단어이고, /ㅎ/과 /ㅇ/은 최소 의미 변별 단위이다.
㉡자음 축약은 두 자음이 만나 하나의 자음으로 줄어들어 발음되는 현상이다. 종성 /ㅎ/과 뒤에 오는 /ㄷ,ㅈ,ㄱ/이 결합하여 /ㅌ,ㅊ,ㅋ/이 되는 것이 자음축약이다,
㉢사잇소리는 두 개의 형태소나 단어가 합쳐져서 합성어가 될 때, 앞의 말의 끝소리가 울림소리이고 뒷말의 첫소리가 안울림 예사소리이면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변하는 현상이다. 종성 /ㅇ/이 /ㅅ/을 된소리로 바꾼 것이 아니라, 사잇소리에 의해서 /ㅅ/이 된소리로 바뀐 것이다.

<중 략>

①‘한번’은 순서를 나타내는 말을 아니라 명사 바로 뒤에 쓰여 어떤 행동이나 상태를 강조하는 부사이다.
②‘돌아가세요’의 원형인 ‘돌아가다’는 합성어이므로 항상 붙여 쓴다.
③둘 다 조사이다. ㉠의 ‘만’은 다른 것으로부터 제한하여 어느 것을 한정함을 나타내는 보조사이고 ㉡의 ‘만’은 ‘하다, 못하다’와 함께 쓰여 앞말이 나타내는 대상이다 내용 정도에 달함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다.
④㉠의 ‘듯하다’는 보조형용사로 ‘올’이라는 본용언과 함께 쓰였다. 한글 맞춤법 제 47항에 따라 ‘비가 올듯하다’로 붙여 쓰는 것이 가능하다. ㉡은 ‘들’이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쓰는 것이 맞다.
⑤‘-ㄴ바’와 ‘-은데’ 모두 하나의 연결 어미가 되어 어간 뒤에 붙여 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