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화감상문] ‘극락도 살인사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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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화감상문] ‘극락도 살인사건’을 보고
- 영화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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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극락도라는 전라도의 한 섬에서 어느 날 벌어진 살인사건과 마을 주민 17명이 모두 증발해버린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한다. 이 영화는 바로 이러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범죄, 스릴러물이라는 특성상 시종일관 누가 범인이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의문을 품고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으나 마지막에 밝혀지는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었을 때 허무함 또한 감출 수 없었다. 이러한 영화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반전에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등장 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이 용의 선상에 오르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반전이 생긴다. 나 또한 이러한 장르의 영화는 많이 보았지만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누가 범인인지 확신할 수 없었으며, 결국 내가 맨 처음에 생각했던 그가 범인임이 밝혀지기는 했으나 화투판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니었다는 점에 있어서는 찝찝했다. 조용하고, 평화롭기만 한 이 마을에 어느 날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화투를 치던 사람 중 두 사람이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그 집에 세 사람이 들어가는 장면을 마을의 한 꼬마 아이가 목격하고, 이를 이 마을의 의사 선생인 제우성(박해일 분)에게 알린다. 그리고 사라진 덕수(권명환 분)를 최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