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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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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먼저 이 책의 저자에 관하여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았다. 저자에 관한 내용의 출처는 네이버이다. 저자에 대한 우선적인 이해는 저자의 배경을 알아봄으로써 책에 내재되어 있는 글쓴이의 가치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장 지글러 (Jean Ziegler). 출생은 1934년 4월 19일 스위스이며 파리 제8대학교 명예박사, 몽스주립대학교 명예박사, 제네바대학교대학원 법학, 사회학 박사 베른대학교 법학, 사회학 학사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 법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그는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있다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UN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서 활동하였다. 2008년 이후부터 현재 UN 인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8년에는 프랑스 인권 저작상을 수상하였고, 그의 경력에 걸맞게 『빼앗긴 대지의 꿈』, 『탐욕의 시대』,『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저서로 빈곤은 다국적 자본이 제3세계 민중들을 착취하는 사회구조적인 죄에 의해 일어나며, 노동자의 인권이 자본에 의해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논증하였다.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책의 표지에는 아프리카 대륙의 굶주린 한 어린아이의 사진이 담겨져 있다. 저자가 UN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몸소 보고 느끼게 된 기아의 실체와 원인에 대하여 쓴 글이다. 모든 이들이 알기 쉽도록 어려운 경제적 이론보다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나긋이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쓰여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아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기아와 빈곤이라는 왠지 모를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중압감이 매우 큰 주제를 다루고 자칫하면 빈곤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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