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축어록

소개

가족상담 축어록 작성 대본입니다

목차

1. 내담가족에 대한 정보
2. 내담가족관계도

본문내용

녹음에 대하여서는 사전접수에서 동의를 받았으며, 비밀보장 동의서 역시 사전접수에서 작성하였다.
* 이하에서 상= 상담자, 부= 부친(왕삿대), 모= 모친(구굽신), 내= 내담자(왕딱지)를 의미한다.

상01.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이번 가족 상담을 함께할 상담자 정 이슬입니다.(웃음)
예, 이쪽으로 오셔서 편하신 자리에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오시는데 뭐 어려움은 없으셨어요?
부01. 예 없었습니다. 예.

상02. 아, 자가용 타고 오셨나요? 아니면 뭐 대중교통?
부02. 자가용..타고 왔습니다.

상03. 아, 그러셨구나. 여기가 교통이 그렇게 막 불편하진 않아서
찾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으셨을 것 같아요.(웃음)
부03. 예..뭐..

상04. 아 저 이쪽에 차가 몇 가지 준비되어있는데, 어떤 것으로 드릴까요?
커피, 녹차, 둥글레차 이렇게 있거든요. 어떤 것으로 드릴까요?
부04. 음 그럼 저는 커피로 주세요.

상05. 네, 어머님은..어떤 것 드릴까요?
모01. 저는 녹차...로 마실게요.

상06. 따님은..?
내01. 아..전 됐어요..

상07. 아.. 알겠습니다. 준비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웃음)
부07. 예

<중 략>

내 30. 항상 이런 식이에요.. 대화..가..뭐..
상 116. 그렇군요.. 우리가 약속된 시간이 다 되어서
오늘 나온 이 갈등에 대해서는 다음 회기에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죠.

내 31. 네..
상 117. 서로 너무 감정상해하지 마시고, 이해하려는 자세로 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 65. 예..
상 118. 마지막으로 그럼 오늘 상담에서 느낀 점 간단하게 이야기 해볼까요?

부 61. 나는 내 할 도리 다 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가족들이 나를 권위적으로 밖에 생각 안했다고 하니까 좀 어이가 없네요.
모 66. 저는 오늘 이야기 하면서 더 상처가 된 것 같아요.
상담하면서 이 사람도 좀 같이 변했으면 좋겠어요.

내 32. 저는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상 119. 그렇군요.. 다들 느끼시는 게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상담 목표 기억하시면서 한주간도 잘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 수고 많으셨고요 다음 주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