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품목별폐기물발생과재활용실태
- 최초 등록일
- 2012.05.0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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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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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6년 우리나라의 폐지발생량은 약 989만톤 폐지사용비율은 74.7% 그리고 전체 폐지 중 수입폐지의 비율은 약 20%이다. 종이제품은 용도에 따라 판지와 종이(인쇄용지, 신문용지, 크라프트지, 기타)로 나눌 수 있고, 재활용 여부를 기준으로 볼 때는 화장지, 기저귀, 위생용지, 도배지. 코딩용지 등과 같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지(전체의 약 30%)와 신문, 인쇄용지, 우유팩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지(70%)로 나눌 수 있다.
폐지의 첫번째 특성은 종이제품이 매우 다양한 등급과 이질적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폐지 역시 매우 다양한 등급과 형태로 발생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 등급의 폐지가 혼합될 경우 결국 가장 낮은 등급의 폐지로 분류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폐지의 경제성은 곧 분리의 정도에 의해 좌우된다. 현재 폐지의 분리수거가 가장 잘되고 있는 아파트단지에서는 신문지, 골판지, 우유팩, 기타 폐지의 네 종류로 수거되고 있으나 단독주택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종류 구분없이 여타의 재활용폐기물과 함께 일괄 수거됨으로서 재활용의 실질적 효과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폐지의 두번째 특징은 다른 재활용폐기물에 비해 발생량과 부피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생활폐기물 가운데 폐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재활용폐기물 발생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종이류외 밀도는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1m3당 400-500kg으로 압축전의 캔이나 프라스틱에 비하면 매우 무거운 편에 속한다. 그러나 여타 재활용폐기물에 비해 소각이나 매립시 나타나는 환경오염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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