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니꾸_드래곤_비평문_20111367_김종국

소개

학교에서 공부하고 제출했던 자료들 입니다. 참고자료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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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끼니꾸 드래곤은 1969년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일본 간사이지방으로간 조선인들이 만든 용길이네 곱창집으로 시작된다. 야끼니꾸 드래곤(=용길이네 곱창집 이하 용길이네 곱창집)의 사장인 용길은 한 팔을 잃고 부인도 잃었다. 두 딸과 함께 일본에 정착, 새로운 부인을 맞이하여 살고 있다. 세월이 지나면서 아들도 생기고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긴다. 평범한 일상이다. 그 당시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듯 하다. 허나 그 암전과 암전 사이에는 늘 임팩트있는 사건이 하나씩 발생한다. 토키오의 이지매 라던가, 윤대수와 시즈카, 테츠오의 삼각관계, 미카와 유타카, 미네코의 삼각관계, 토키오의 자살, 곱창집이 국유지가 되어 국가에게 빼앗겨 철거 한다던지, 당시의 시대 상과 사상들 등... 그 당시의 있을 법한 일들 마치 편하게 지나가나 임팩트 있는 평범하나 평범하지 않은 일상들의 연속이다. 그 속에서의 감동적인 일들과 사건, 슬픔들... 그리고 마지막의 울부짖음은 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고 울게만들었고 여운이 가득하게 만들었다.

두 나라의 당시 정서도 엿볼수 있고 독특한듯 섬세하고 과장한듯 절제있는 일본식 표현법과 스타일, 한국의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연기의 융합과 조합이 돋보였다. 특히나 과거의 일과 모든 것을 겸허하고 신중하게 받아드릴 줄 아는 김용식의 절제된 연기, 비록 절제된 연기임에도 그의 심정과 정서,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보여지는 듯 했다. 그 외에도 대사 대사 모두 집중케 만드는 표현들과 익숙하지 않은 상황, 대사 및 대화도 금방 익숙하게 만드는 극 자체의 배우들의 요량이 대단해 보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연기력 자체는 내가 평가하기에 애매 모호하다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내가 일본 영화나 드라마, 특히나 연극을 자주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연기가 좋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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