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처럼 꿈에 미쳐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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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처럼 꿈에 미쳐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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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종종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 그리고 나의 꿈과 비전이 이루어질 기쁨으로 다가오는 시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지 생각에 잠기곤 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이루면서 살고 있는지 또한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회의감을 느낄 때 이 책을 접하게 됐다.
요즘 오바마가 미국 대선에 출마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에 오바마에 대한 책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 책 또한 내가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베락 오바마는 미국의 첫 번째 흑인 대통력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2007년 미국 44대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대통령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장소에 특별한 의미를 두었는데, 이는 자신이 출마하려는 의지가 무엇인지를 무언으로 정확 하고도 강력하게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장소는 바로 일리노이 주 스프링 필드의 옛 의회 빌딩 앞으로 1960년대 흑인 인권문제에 앞장 섰던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그 유명한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외쳤던 곳이다. 그러나 킹 목사와 똑같은 인종문제를 갖고 나오려고 오바마가 그곳을 택한 것은 아니다. 그는 미국 국민들에게 그들이 꼭 가져야 할 꿈을 꾸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려 했던것이다.
강력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떠올라서 미국 뿐아니라 세계 각국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오바마가 정치계에 몸을 담은 지는 다른 후보에 비하면 그리 오래 되지 않는다. 그는 대통령에 출마하기 에는 아직 연륜이 쌓이지 않은 새로운 인물이다.
그런 오바마가 정치계에 첫발을 디딘 것은 1996년 주의회 상원의원에 선출되면서 부터이다. 2000년에는 하원의원 경선에 떨어졌지만, 그 한번을 제외 하고는 1998, 2002년에 상원의원으로 선출되는 쾌거를 남겼으며 2004년까지 밀리노이 주 상원으로 활동했다.
특별히 오바마가 미국 국민 앞에 정치인으로서 존재를 드러낸 것은 2004년에 있었던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다. 그 전당 대회에서 한 기조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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