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분석(리얼리티)

소개

무한도전을 리얼리티관점으로 사건과 캐릭터특징, 무한도전특징 등을 분석 비교했습니다.

무한도전에 대해 급히 쓰셔야 할 분이라던가. 막상 어떤내용을 써야할지
잘모르시겠는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어 감히 올렸습니다~

참고적으로 점수는 A+를 받은 글이기에 조금이나마 쓰시는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왜 <무한도전>인가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토요일>의 한 코너인 <무(모)한 도전>으로 방송을 시작한 이래, <무(리)한 도전>, <퀴즈의 달인-무한도전>, <무한도전>으로 모습을 바꾸며 지속되었다. <토요일>이 폐지된 이후에도 <무한도전>은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고, 시청률 면에서도 2008년 1월 30.4%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편성시간에 맞춰 텔레비전을 시청하지 않고, 동영상 파일로 시청하거나 DMB로 시청하는 경우를 고려하면 단순히 시청률로 환산할 수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관련 기사가 대량으로 생산되며, <무한도전> 멤버들을 만화로 담아낸 펜의 블로그가 인기 순위에 등장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읽혀지고 있다.1)
<무한도전>은 본 방송이 “리얼리티 버라이어티쇼”임을 전면에 내세운다. <무한도전>이 내세우는 “리얼함”은 정해진 각본이 없음을 의미하며, 매주 새로운 테마가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된다. 그러나 <무한도전>의 ‘리얼함’은 전혀 관습적이지 않다는 의미에서의 ‘리얼함’은 아니다. <무한도전> 역시 일정한 관습에 의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반복적인 시청을 통해 시청자들이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장르적 관습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무한도전>이 보여주는 장르적 관습은 이전의 오락 장르와는 다른 관습일 뿐이다. 예컨대 <무한도전>식의 ‘리얼함’은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 다른 오락 프로그램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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