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의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읽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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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서의 중점은 18시간 몰입의 법칙은 무조건 하루 18시간 씩 일을 붙들고 앉아 있으라는 의미가 아니다. 비록 실질적으로 일을 하는 시간은 8시간에 불과하더라도 나머지 깨어 있는 시간 전부를 일에 대한 생각으로 채우라는 말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하루 종일 연인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가슴을 졸이고 애태워하듯이 그렇게 일에 빠지면 이 세상에 결코 이루지 못할 일이란 것은 없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의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경영, 전기, 철학, 종교, 과학, 역사, 문학 등 각종 분야에 대해서 두루 넘나드는 독서를 하면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하여 어렵고 복잡한 주제들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글로써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스무 살 때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세우고 치열하게 글을 쓰기 시작한 그는 스물아홉 살이 되도록 ‘작가로서의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으니 다른 일을 찾아보라’라는 주위의 냉대만 받았다.
저자는 그 혹독한 시련의 세월을 ‘내가 꿈을 배반하지 않으면 꿈도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저자 스스로 만든 명언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마침내 서른 살에 공식적으로 데뷔작을 출간하게 되었고, 14년간에 걸친 자료조사와 자신의 실천을 통해서 정리한 꿈의 공식인 R=VD를 담은 ‘꿈꾸는 다락방1,2’와 20대 초반까지 날지 못하는 도도새처럼 약한 모습을 보였던 힐러리의 남다른 노력과 숨겨진 성공비결을 찾아내서 재구성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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