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의 파시즘

소개

임지현 외의 우리 안의 파시즘에 대한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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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집권 하에 제 1공화국을 시작으로 제 2, 제 3, 제 4, 제
5, 제 6공화국에 이른 오늘날은 분명 그 전 공화국의 성공과 실패를 밑거름으로 성장해 온
사회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의 근대화라고 하기엔 우리의 발전이 미흡한 점이 많
다. 나는 그 원인을 파시즘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 이유는 한국의 근대 군사주
의적인 측면이 우리 일상적 삶에 침투되어 한국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다. 그래서 파시즘의 어떠한 점이 한국의 근대화 발전을 더디게 만들었는지 알고자 이 책을
선택하였다.
실로 이 책은 파시즘을 다양한 곳에서 찾아내었고 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일상적인 부분
에서 파시즘이 얼마나 깊게 한 몫을 있는지 보여주었는데 첫째로는 일상적 파시즘의 코드가
반공규율 속에서, 주민 등록제에서, 군사주의에서 찾아내었고, 둘째는 가부장적 혈통주의에
서, 성차별 속에서, 외국인 노동자 속에서 찾았으며, 셋째는 파시즘이 일상문화가 되어버린
현상 언어 안의 파시즘과, 교회의 승리주의, 한국 건축의 파시즘의 증식로라는 곳에서 나타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곧 우리의 삶 모든 영역에서 파시즘이 살아있고 알게 모르게
우리를 지배하며 근대화를 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반공 규율 사회의 집단의
식에 대한 반공주의와 주민 등록제, 근대화 논리, 그리고 가부장성에 대해 언급할 것이다.
이 글의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바는 일상 속에 침투해 있는 파시즘으로 인해
한국의 근대화 발전이 저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통제하기 쉽도
록 조작해 놓은 것이며, 지배계급의 권력을 유지시키기 위함이기 때문에 나무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벌레를 제거 하듯이 없애야만 한국의 진정한 근대화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