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우리안의 파시즘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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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께 칭찬받고 A+ 를 받은 글이랍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폭력과 불평등으로 하여금 절대권력을 행사하고 민중을 탄압하는 이데올로기를 말하는 것이다. 책에 표현된 파시즘적 행태들을 정리해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독단적이며 기본적인 인간평등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인종주의, 성차별주의, 서열의식 등을 야기 시켰다. 또한 제국주의적이며 국수주의적이고 편협하며 비합리적인 것이다. 이것들이 가장 최대로 발현되었을 때의 국가 모습에 우리는 ‘독재’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래서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정권, 독일의 나치즘처럼 군부독재를 경험한 우리나라에는 파시즘이 씨를 뿌리게 되었고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동안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에 파급효과를 끼쳤다는 것이다. 그래서 독재가 사라졌다는 지금도 형식적 독재는 없을지 모르나 실질적 독재들은 아직도 그 잔재들이 남아있고, 우리가 그것을 부정하면서도 답습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한번 우리 안에 뿌리 내린 그들은 완전히 뿌리 뽑히기 전에는 암묵적으로 살아있는 까닭이다. 우리 안에 내면화된 규율 - 일상적 파시즘 - 바로 이것이 이 책에서 겨냥하고 있는 것이며 일상적 파시즘의 극복이야 말로 제도적이며 정치적인 파시즘을 극복하는 기본이 된다고 서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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