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시] 창경궁 답사기

목차

序. 창경궁을 가기까지

-창경궁에 관한 일반적인 소개
本. 창경궁에 가서
1. 창경궁의 역사
2. 창경궁의 건물들

結. 창경궁을 나와서

본문내용

모든 궁궐의 기본패턴이 정해져 있듯이 창경궁도 이러한 큰 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홍화문을 들어서면 옥천교가 있고 옥천교를 넘으면 정전인 명정전이 있다. 정전인 명정전으로 들어서려면 정전을 감싸고 있는 회랑을 거쳐야 하는데 회랑에 있는 문이 중문인 명정문이다. 명정전의 앞뜰에는 관료들의 품계를 새겨 놓은 품계석이 있고 명전전을 돌아 뒤로 가면 숭문당과 함인정을 비롯한 전각들이 위치하고 있다. 원래 정전 뒤에 위치해야할 왕과 왕비의 침소인 통명전이 중심의 위치에서 약간 벗어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창경궁의 전각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양화당 옆의 높은 계단을 올라 궁궐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풍기대와 해시계가 놓여져 있고 더 뒤로 들어서면 춘당지라는 넓은 연못이 있다. 여기까지가 사실상 창경궁의 끝인 것이다. 춘당지 주변에는 각종 식물들을 심어 학습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뒤에는 당시 동양최대로 지었다는 창경원 시절의 식물원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식물원의 뒤편으로는 창경궁 관리 사무소와 기타 시설들과 숲이 우거져 관람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참고자료

· 창경궁답사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