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소개

R.P.G.
미야베 미유키 저. 김선영 역. 북로드 2011.08.29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가족
2. 문제적 인간
3. 결론

본문내용

소설을 읽으면서 얻은 교훈은 옷은 좋은 옷을 입자 외에 가족간에 평소에 관계를 돈독히 하자는 것을 얻었다. 문제가 닥친 이후에는 풀기가 더 어려워진다. 오래된 인간관계가 더 좋다는 막 돼먹은 아포리즘에 속아서 멍청한 짓 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하자. 포도주와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은 핑계거리이다. 요즘 SNS를 보라. 새 친구 얻으려 난리다. 오래된 친구에게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다면 누가 그렇게 새 친구를 못 얻어 안달이겠는가. 오래된 친구와 오래된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자. 그래야 진짜 친구가 된다.
일본 코미디언 ‘비트 다케시’는 가족을 정의하기를 누가 보지 않으면 내다 버리고 싶은 존재라고 했다. 많은 가족들이 그렇게 사는 모양이다. 우리도 그렇게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소설을 읽고나니 그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겼다.
여기에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의 소녀가 있다. 그 소녀는 다른 소녀들처럼 아버지와 사이가 나쁘다. 물론 애증의 관계일 터이다. 아버지는 자신의 딸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하려고 하지만 딸은 그 사랑이 싫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