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독서 감상문

소개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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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근래 대형 서점 best seller 코너에 당당히 일순위로 자리 잡고 있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책을 드디어 읽어보았다.
도대체 어떤 자기개발서 이기에 이토록 꾸준히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 책의 첫 장을 보자마자 ‘헉’소리를 내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우와..’하며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책을 끝까지 정독하고 나서 나에게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을 다시 읽으며 내가 분신처럼 몸에 지니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한 구절을 천천히 적어보았다.
“스물넷이 고작 아침7시 12분이다. 집을 막 나서려는 순간이다.”
이 대목을 읽자마자 그동안 내가 느껴왔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감이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듯 했다.
나는 지금 대학교2학년으로 21살이다. 신입생 타이틀도 벗었고 선배 소리 들으며 후배들에게 인사 받고 또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전공과목들을 배우면서 내 스스로 ‘아, 졸업이 다가오고 있어.’를 느낀다.
정말 4학년 선배들이 보면 우스울 테지만 친구들끼리 “야, 정말 대학생은 일 년, 일 년이 생각하는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아.”라는 얘기를 자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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